묭쓰네 마음놀이터

No.1 엄마는 왜? 아빠는 왜?

  • 잘못되면 어쩌지? VS 애들이 다 그렇지.
  • 엄마, 아빠 누가 옳을까?
  • 걱정과 무관심의 뿌리는 불안이다

1 잘못되면 어쩌지? VS 애들이 다 그렇지.

너무 다른 엄마와 아빠의 반응

사례 엄마의 반응 (어떻게 하지?) 아빠의 반응
아빠는 회사갔는데 열이 나는 영아  응급실로 데려가야 해! 
아빠에게 함께 가자고 전화
열도 나기도 하고 토하면서 크지.
회사 생활이 중요
TV 앞의 아빠, 5살 아이에게 전래동화 전집 형편이 어렵지 않으니 사주고 싶은 마음
무심한 아빠에게 상처
당장 필요가 없는 건 아껴야지
과민하게 반응하는 엄마/ TV 축구 몰입

관계에 대한 이해를 할 필요가 있다. 

 관   점 
감정 이성
엄마 아빠
불안으로 보일 수 있다 무관심으로 보일 있다.

엄마들이 아빠에게 갖는 불만과 그 관계의 결과 

  1. 돈을 버느라 육아나 교육 자체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모든 것을 아내에게 일임하는 유형 ☞ 결과 무시당함/ 뒷전으로 밀려나는 아빠

  2. 훈육을 할 때만 전면에 나서는 유형(육아X, 교육X)  ☞결과 가족으로부터 왕따

  3.  현실에 기반을 두지 않는 이상주의적인 유형☞ 결과 자신의 생각을 정당화 시킴으로서 극단적으로 언급

아빠들이 갖는 엄마에 대한 하소연(생각)

  1. 쓸데없는 걱정만 하며 아이를 싸고도는 엄마

  2. 엄마의 기준이 없이 흔들리는 모습  

  3. 한마디 하더라도 결국 엄마 뜻대로. → 열심히 일한 자신에게 나쁜 아빠, 인정머리 없는 아빠로 몰아감 

 

2 엄마, 아빠 누가 옳을까? 

'무승부'이다 - 서로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들은 생각이나 행동은 '같은' 종류의 것이다. 도를 넘는 걱정, 지나친 무관심 모두 '불안'에서 기인됨. 

서로다른 불안의 특징 ☞ 해결할 때 큰 차이점을 드러냄 

  • 어떤 것의 부정적인 한 가지 면을 보고, 전체를 부정적인 방향으로 몰고간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걱정을 한다.  ☞ 문제라고 볼 수 없을 때 지나치게 빠르게 대처. 조급하고 별것 아닌 일에 극성을 떨음. 남편보다 아이를 훨씬 사랑하고 염려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남편의 무관심한 모습은 아이를 자신만큼 사랑하지 않기때문이라고 규정지음.

  • 부정적인 면을 감당할 수 없어 지나치게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문제를 덮어버리기도 한다.  문제가 작을 때 도움을 받아 막아야 하는데 '다 괜찮아'라고 하며서 긍정적으로 바라봄으로서 문제를 부인함.  위기대처가 느림. 문제가 심각해져 주변에서까지도 인식하게 될 즈음에야 위기를 인식하고 도움을 청함. 

 

3 걱정과 무관심의 뿌리는 불안이다

너무 다른 엄마와 아빠의 반응

사례 엄마의 반응 아빠의 반응
만 4세 말이 트지 않은 남아 어떻게서라도 아이의 발달을 도와주와주고 싶음
궁금한 것을 물어보며 해결방안을 강구함.
굳이 치료가 필요없음
논쟁을 통해 자신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함. 
만 5세 어린이집 변경 쓰레기봉투를 버리고 손을 털고 앞치마에 쓰윽 담는 것을 보고 위생상태가 의심됨  

불안이란 인간의 기본적인 방어기전  자기 자신을 보호하려고 함. 적당한 불안은 반드시 갖고 있어야 안전하게 계획을 만들어냄.


오은영,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이 글은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초판을 인용하고 요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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