묭쓰네 마음놀이터

세번째 축 - 포부 : 우리가 경험하고 성취하고 싶은 것의 핵심. 어떤 걸 내가 남기고 하고 싶은지 파악하는 질문

Q 당신이 어렸을 적의 장래 희망은 무엇이었으며, 어떤 이유로 그 직업에 끌렸는가?

어린이집을 다닐 적 장래희망은 피아니스트였고 내가 피아노를 잘 치는 것을 어른들이 칭찬해주셔서 칭찬받는 것이 좋아서 나를 인정받는 느낌에 정하였다. 그렇지만 좀 더 성장하면서 약사, 의사, 간호사들로도 관심을 가졌는데 누군가를 고치거나 아픈 것을 치료하는 것에 매료되었다. 누군가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 끌렸던 것이다. 

 

Q 현재 보내는 시간이 의미 있고 만족스럽게 느껴지는가? 무언가 인생에서 느껴지는 점은 없는가?

아니다. 사실 요즘 잠은 훨씬 많이 자고, 나의 목적과는 다르게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이 많아 하루를 낭바한다는 생각이 든다. 예측하기보다는 계획력이 부족하여 조금은 현실이 되었을 때 대응하느라고 바빠 진정한 쉼(여유)가 적은 것 같다. 

 

Q 당신의 가치와 열정을 열거한 목록을 관찰자 입장에서 읽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제3자가 보기에 그런 가치와 열정을 가진 사람은 무엇을 하고 경험하며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으로 보이겠는가?

말뿐이면 그저 그런 사람으로 넘겼겠지만 현실에서는 나의 삶을 인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내가 보기에는낱낱이 파헤치면 2번과 같고 보여주는 나와 같이 보인다. 그래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며 지내야 내가 목표한 방향성에 훨씬 가까운 사람으로 보일 거 같다. 

챌린저스어플이나 목표관리 등을 통해 의지를 의식적으로 하고 자주 업무 분야의 서적에 관심을 가지고 올리는 것을 좋아하며 연애보다는 일을 즐겨하는 사람으로 볼 것 같다. 말끝마다 연애를 하고 싶다는 말을 달고 살아 조금은 외로움이 비쳐지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Q 당신은 어떤 유산을 남기고 싶은가?

아동에게 실은 마음만 먹으면 더욱 건강한 방식을 선택하여 더 삶이 즐거운 일이 생길 수 있는 희망을 주고 싶다. 

부모-자녀 관계가 나아짐이 나아가 관계를 맺는 교우, 선생님, 연인과의 관계의 질이 달라짐을 증명하고 싶다. 

 

Q 앞으로 살날이 1년만 남았다고 상상해보라. 당신은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 그냥 그동안 못보았던 이들과 식사를 하며 1년을 보내기
  • 남은 재산 중 절반은 내 가족에게 필요한 것을 사주며 자주자주 시간을 보내기.
  • 나머지 남은 재산 절반은 홀로 여행도 가며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기
  • 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고마웠던 것을 기억하며 전하는 시간을 갖기
이 글은 <자기통찰-어떻게 원하는 내가 될 것인가(Just Books /타샤 유리크 지음)>책을 참고하여 질문에 대한 답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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