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에 부응하는 성과가 나오면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그러나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결과는 크든 작든 상실감을 가져온다. 아이러니하게도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크다.
이 현상에 대해 한화택 국민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는 실제 기대의 성공 확률은 50%지만 심리적 기대치가 높아서 실패했을 때 그 확률이 더 높게 인식된다고 한다. 선택적 기억에 기인한 결과로 일이 잘된 경우의 기억은 금방 잊히고 일이 잘못되었을 때 받은 충격과 안 좋은 기억은 머릿속에 오래 남는 데서 오는 현상이다.
자신을 믿는 마음은 삶의 기반이 된다. 장담컨데 세상에는 오롯이 자신을 믿어줄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각박한 사회 때문이 아니다. 절대 배신하지 않을 완벽한 우군은 바로 자신이기 때문이다. 혹시나 아직도 자기 가능성을 의심한다면 ‘내가 나를 못 믿는데 누가 나를 믿겠냐.’는 반문을 자신에게 던지고 곰곰이 생각하자.
타인 지향적 기대는 사실 그 내가 도전한 바의 성공의 여부가 남에게 달려있다.
그 부분은 뭔가 복종하기 원하는 신하 같은 관계인 거 같다.
이러한 기대는 나라는 무대에 주인공보다 단역1을 맡아 언제 단역에서 잘릴 지 조마조마하고 아슬아슬하게 지탱하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내가 나를 알고 움직이는 게 다른 사람을 움직이는 것보다 훨씬 더 적극적이고 즉각적이고 주인공은 무대에서 좀 더 까칠하게 굴어도 바로 무대를 내려오는 일은 없다.
나에 대한 무게감이 늘어나서 세상이 나를 주목한만큼 책임 있게 무대를 장악할 수 있다고 본다. 부담감도 있겠지만 말이다.
나라는 인물은 굉장히 목표중심적 삶을 살고 있다. 내가 알다시피 2021년에도 대부분의 목표를 이룬 바 있고 적어도 75%정도는 성공했다고 본다.
그리고 나만 믿을 수 없지만 내 주변사람들도 내 목표에 부응하여 흥미를 가지고 동참해줄만큼 주위에 전하는 전파력이 상당한 사람이다.
그런데 그런 나로 살고 있으니 어제의 나와 미래의 나에게 얼마나 많은 전파력을 전하겠는가?
그래서 어제의 나를 교훈 삼아 오늘의 내가 방향을 수정하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걸어가며 미래의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능동적으로 태도를 변화시키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으니 나 자신을 크게 믿는다.
사는 지역 대전. 부분업무지역 오산.
첫 타임 9시 30분. 이 시간까지 출근을 하기 위해 기차는 6시 37분 기차를 타야 한다.
그러기 위해 나는 5시쯤 일어나 5시 50분에 집 밖을 나서야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처음에는 나 자신을 믿을 수 없었고 내가 알람 소리를 못 듣고 못 일어날까 봐 믿을 수 없어 불안했고 엄마에게 모닝콜을 부탁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의 모닝콜이 없어도 점차 일어난 나를 믿을 수 있었으며 1년쯤 지나서 나는 문득 엄마가 모닝콜을 하지 않더라도 의존하지 않고 출근준비를 했고 불안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는 주말에도 편히 주무시라고 이야기했다.
지금도 여전히 오산을 잘 다니고 있으며 거리가 멀어서 퇴사를 생각하지 않는다. 근무지가 현재로서는 안정적이고 만족스럽다.
- 나는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내가 원하는 바를 할 수 있어.
- 나는 이 세상에서 제일 매력 있게 생겼어.
- 어쩜 이렇게 따뜻하니?
- 나는 내가 한 말을 지키려고 해.
- 나는 그 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그들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면서 이해해.
- 내가 깔고 있는 태도에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존중이 태도에 깔려 있어.
- 나는 시간약속을 잘 지켜. 나는 성장을 지향해
- 이번 년도 목표는 자동적인 수익구조를 만들고 싶다. 블로그가 잘 되어서 광고를 받고 싶다.
- 나의 장점을 살려서 매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나랑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을 잘 알아볼 수 있다.
- 수익구조: 삶의 질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우선 하던 일은 계속하면서 블로그를 통해 수익구조를 새롭게 만들려고 하기에 온라인상의 인지도가 올라 가는 부가적인 목표도 달성한다.
- 지금껏 깊고 좁게 인간관계를 맺었으며 솔직히 나는 영향력을 주는 사람보다는 받는 사람으로 살았다. 그들의 영향력을 본받아 묭쓰 표의 선한 영향력을 부드럽게 알리고 싶다.
-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서 삶을 꾸린다면 목표점이 비슷해서 방향성에 더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을 거 같다. 예를 들어 나는 TV프로그램에 관심이 없는데 그런 대화를 하면 얕게 할 수 있지만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 접해서 그들의 생각을 접하면서 좀 더 같은 경험의 시각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며 성장에 대해 여러 가지 공통된 규칙과 다양하게 생각해 생각의 폭이 넓어져 경험의 폭이 더욱 다양해지지 않을까 싶다.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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