묭쓰네 마음놀이터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나는 내년에는 어떤 목표로 살아야 할 지 정하지 못했다. 

 

1. 집

하나는 분명하다. 

'24년도 연말까지 집을 구하자!''

올해 하반기부터 집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조금 오래 살 집을 구하는 게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처음에 살 장소는 서대전역 근처 기차역과 가깝고 지금 다니는 일하는 곳과 병행해서 다닐 곳이 원활한 더 곳으로 알아보고 싶었다. 

그런데 나에게 집이 주는 감정과 느낌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봤다. 

'내게 집은 따뜻하고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어야 해.' 이다. 

집을 사려는 이유도 이제는 정착을 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런 의미로 안정감이 중요하다. 

그리고 나는 추위에 약하고 따뜻하면 좋겠다. 

그럼으로 나는 따뜻하고 내게 쉼을 줄 수 있는 편안함을 주는 장소이면 좋겠다. 

 

2. 이직 준비와 사업 발판 구축 

그런데 현재 다니는 대전 일하는 곳은 실제 순수익은 적은 편이고 동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좋다. 

그동안 5년동안 나를 품어준 센터이고 동료들도 그만큼 오래되어서 고민은 크다. 

그렇지만 요즘 시대에 맞춰서 내가 할 대상은 줄어드는 상황이고 최근에 하고 있는 대상을 확장해서 생각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좀 더 대상을 줄여 전문적이고 특수하게 내 포지션을 잡아야 할 것인지 고민이 된다. 

더 전문적으로 하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나는 대중적으로, 하나는 특수하게 갈 수는 없을까?

자 하나의 목표가 또 다시 정해진 거 같다. 

'이직 준비와 앞으로의 내가 정말 원하는 사업 구축' 

정말 사업으로 방향이 정해져간다.

나의 개인적인 이슈는 '돌봄'

나는 안전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다. 그것도 무진장 말이다. 

그리고 '부모-아동 상호작용'이 크게 중요하다.

성장과 존중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3. 결혼

또한 결혼할 대상을 만나 결혼까지 하고 싶다. 24년도엔.

편하고 안정감이 느껴지고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과.

그래도 평생을 같이 살 사람인데 반짝 불탔다가 식을 그런 사람도 아니다. 

올해 직전까지도겉을 많이 봤다. 

좋은 학력이면 좋겠다.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무슨 해결책을 내는 것처럼 유능했으면 좋겠다.

진취적이면 좋겠다. 

지금 당장 인정되는 학력,  어떤 옷을 입어 분위기가 어떠한 지가 중요했다. 

이 시점에서 좀 중요하게 보는 관점이 변화가 생겼다. 

가치관이 존중과 성장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달라져도 달라지지 않아도 좋아해주며 나 또한 그런 상대방 자체를 인정하고 좋아했음 좋겠다. 

온근한 사람. 안정적이고 편안한 사람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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