묭쓰네 마음놀이터

연말 연초면 목표를 작성하죠~
하지만 작심삼일을 자주 반복하는 거 같아 참 아쉬울 때가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이것저것 하면서 목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을 추려보기로 했어요ㅎㅎ

간단히 요약하자면

1. 그냥 기록하기 / 내 상황과 모습을 알아보기 위해 내 생활 패턴 적어보기.

2.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기 

3. 으쌰으쌰 할 수 있는 구성원과 함께 해보기

4. 내가 할 수 있게끔 환경 만들기

요런 내용이에요.
 

1. 그냥 기록하기

소제목
1) 하루일과 적기 (스케줄러)
2) 무작위 시간에 알람 맞춰보고 그 시간 무슨 생활을 하는지 확인하기

1) 하루일과 적기(스케줄러)

스케줄러는 요즘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스케줄러를  쓰잖아요.
제가 아는 것도 꽤 많아요 
그것 중 라이프스타일과 힐링을 자극할 수 있는 양식으로 다이어리를 꾸며봅시다.
저는 매년 다이어리 유목민이에요ㅎㅎㅎ
매년 다르게 3P바인더, 데일리 리포트 양식을 활용해서 다이어리를 작성해 봤어요.
데일리 리포트가 저한테 좀 더 의식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극제가 되어서 저는 다시 데일리 리포트를 활용합니다. 

2018년 솜노트앱(메모장)를 활용한 기록지


이건 2018년도 데일리리포트를 메모장에 작성하는 거라 폼을 매일 같이 쓰면서 작성을 했어요.

 

종이 노트를 사용한 일정표

2019년도는 변화를 주기 위해 종이에다 그때그때 쓰기도 했으면서 작성했어요.

 

2020년도는 19년도에 사놨던 3p바인더를 활용해서 다이어리를 해놨어요.

현재는 앱 데일리통계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하면서 느낀 점은 과거의 최선을 다한 모습과 그렇지 못한 모습들을 기록으로 남아요.
이것을 분류를 통해 내가 얼마나 어떻게 하루를 살아가는지.
그것을 또 모아 일주일/ 한 달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통계를 내주어요. 

데일리 통계 기록

그 때문에 자신의 무심코 보내는 시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2) 무작위 시간에 알람 맞춰보고 그 시간 무슨 생활을 하는지 확인하기

 신사임당 운영자였던 유투버님께서 하는 추천 방법도 말씀드려요.
이렇게 매 순간 기록하는 게 힘든 분들은 무작위로 일주일이나 한 달 뒤에 알람을 설정해 봐요.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는지 자기가 알아차리는 거죠.
게임을 하고 있을 수도 있고, 내가 목표를 향하는 일들을 하고 있을 수도 있겠죠. 
사실 이 시간에 좀 더 우선순위가 높은 일들을 하고 있을 수 있겠죠. 
새해를 조금 더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처음에는 내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알아보세요
어떤 형식이로든 기록하고 자신을 알아보는 건 어떠세요?
저는 너무너무 강력 추천합니다.


3. 으쌰으쌰 할 수 있는 구성원과 함께 해보기


혼자서 하는 목표관리는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자극이 되는 사람들을 만나서 느슨할 때에 다시 마음을 다시 다져봅시당^^
당장 같은 목표가 아닌데 어떻게 하냐고요?

동료나 지인과 동아리 활동,
온라인 카카오 오픈채팅방,  
밴드,
소모임 앱,
챌린저스

온라인이나 지역 소모임에 가입해서 함께 해봤어요~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알게되어 목표피드백을 같이 지인들과 했던 인연으로 점점 성장할 수 있었답니닿ㅎ
우리는 새로 시작한 일들이 많다보면 그것을 세부적으로 조정하며 안정적으로 생활루틴을 만들기도 하고
안정적인 루틴으로 생활하다가 다시 성장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그래서 시기에 맞게 자신의 생활과 습관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자료가 필요합니다.
이 목표는 안정감에 목표를 두는 것인지 과감한 도약을 위한 기회인지를 다시 한번 점검해봐용^^
만약 목표가  회사업무에 관련된 일이라면 직장동료들과 함께 의기를 투합하는 게 좋지용 ㅎㅎ
만약 저처럼 직장 내가 아니라 독서나 ㄱ ㅂ
사실 소그룹 지인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고 선전포고는 어려워서 조금 일상에서 도전해도 되는 것을 목표 피드백에 넣어달라고 했어요.
지인은 구글 코딩을 하셔서 이렇게 만들어주셨어요.  


이렇게 하면 이런 식으로 나와요.
이것을 2019년 9월 중순부터 시작을 해서 2021년이 되었는데 Day-299네요.
하하..

사실 이렇게 누적된 숫자가 나오면서 성취하겠다는 생각도 절로 들지만 때로는 하나도 제대로 못 하는 날이 많기도 했어요.
목표대로 해서 성취감을 느끼려고 했어요.
하지만 뭔가 현실적으로 나아지는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때로는 4개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날이 많아진다면 사소한 것도 잘 지키지 못하는 제 모습을 인증하는 게 스트레스로 쌓여서 보기도 싫어서 인증하지도 않았던 때가 있었어요.  



2.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기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확인하면서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게 좋아요. 
작심삼일을 여러 번 하면서 도전을 반복하는 것도 좋지만요. 

잘 생각하면 기초부터 차근차근해보는 거예요. 
<다이어트를 한다. 목표는  XXkg. 하기 위해서 운동을 매일 한 시간씩 한다>
라고만 한다면 일주일에 한 번도 안 한 본인이었다면 일주일에 매일 하기는 쉽지 않겠죠.
그게 흐지부지 될 확률이 커요. 
꾸준히 할 것이라면 정말 가능하게 횟수와 시간을 정해놓는 것도 중요하고 유지하는 것도 좋아요.
저는 운동만 하니까 재미없었어요.
입도 짧은 편에 속해서 같은 재료라도 방법을 달리 먹는데 똑같은 목표를 매일 하는 것도 질리더라고요.
하나의 목표에 하나의 방법으로만 하는 게 저한테 잘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 봤어요.
'오늘은 운동은 할 시간은 없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저칼로리 음식을 맛있게 먹을 거야.' 
'오늘 한 끼를 먹더라도 온전히 먹을래.'
'온몸이 아픈 운동을 3번 했으니까 오늘은 편안하게 걷기 1시간'
만다라트가 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래는  '#2 업무 관련 서적 읽기'를 하는 것은 제가 업무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니까(목적)
원래 하려던 업무 외에 내가 다른 시간에 투자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니
9가지 중 몇 가지를 다양하게 하위 목표로 실천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서적/ 관련 유튜브와 다른 여러 가지를 바꿔가면서 하면서 하고 있어요.


그렇게 한 것을 카톡에 올리면서 인증하는 것을 하면서 들었던 생각을 써보면요~
잠깐이라도 좀 더 깊이 있게 고민을 하면서 조금 더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답니다^^

 
 

챌린저스

앱 '챌린저스'도 추천해요.
작심 2주간의 목표에 대한 의지를 일정 금액을 걸어놓고 그것을 실천하는 앱인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저는 인증하면 카톡처럼 댓글이 올라와서 카톡 알림이 뜨는 것이 업무를 하는데 방해가 되어서 쓰기 불편했던지라 어플로 하는 것이 더욱 낫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고 난 뒤에 저도 열심히 의지를 보태기도 했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우선 제가 1월 둘째 주부터 진짜 시작해서 챌린지를 조금씩 알아가서 진행 중에 있어요.
성공한 챌린지도 있고 어영부영하다가 흘려버린 챌린지도 있어요....
아래를 보면 아직 뉴 유저라서 진행이 많지는 않아요.
그러나 저의 목표에 맞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선택하고 시도하고 있어서 너무나 도움이 많이 되네요.

 
지금의 삶보다 더 나아지고 싶다면 기록하세요.
변화하고 싶다면 우선 내가 어떻게 사는지 기록을 한다면 그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답니다.
현실을 밟으면서 step by step으로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답니다. 


현재는 블로그에 주 3회씩 글쓰기와 그 외 2가지를 더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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